'외모지상주의' 박형석, 500만원에 노예팅 낙찰 "반반하다고 무시하지마"
('외모지상주의' 캡처)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7일 업데이트됐다.
이날 올라온 '외모지상주의' 25화에선 재원고 축제의 하이라이트 노예팅이 그려졌다.
학교 내 손꼽는 킹카 박형석의 등장에 여학생들은 환호한다. 이때 2년 연속 재원고의 킹카들을 돈으로 산 샤낼 사립고의 김라라가 나타나 형석을 낙찰 받으려고 한다. 지난해 축제에서 김라라에 팔린 선배는 "한 마디만 할게. 저 여자에게 팔리면 도망쳐"라며 형석에게 경고한다.
노예팅 경매가 시작되고 모두 김라라의 낙찰을 예상됐지만, 결과는 달랐다. 편의점 누나가 사상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불르며 형석을 산 것이다.
형석은 평소 호감이 있던 누나가 자신을 사자 어떤 데이트를 할 지 설렌다. 그러나 이 누나는 "반반하게 생겼다고 사람 무시하지마"라는 말을 남기며 형석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외모지상주의' 박형석 노예팅 소식에 네티즌은 "'외모지상주의' 박형석 노예팅, 고등학생이 무슨 500만원을" "'외모지상주의' 박형석 노예팅, 역시 판타지야" "'외모지상주의' 박형석 노예팅, 나름 흥미진진해서 재밌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