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7일 3대질병을 집중보장하는 신상품 ‘무배당큰병든든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약 50%를 차지하는 3대 중증질환(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진단과 수술, 입원, 후유장해까지 원스톱 보장을 제공해 실질적인 보장공백을 최소화 해준다. 특히 3대질병 진단시 최고 3~5천만원, 사망시 최고 2억원을 지급하는 등 업계 최고수준의 보장이 제공된다.
입원일당의 보장기간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의 일당이 입원 후 4일이상부터 120일까지 지급했던 반면, 3대질환 입원일당은 입원 첫날부터 180일까지 일당을 지급한다, 또한 보험기간 중 질병이나 상해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장보험료의 ‘납입면제’ 기능을 활용하여 경제능력 상실 이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기본 계약은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 수술비 및 입원일당 보장이며 여기에 암과 뇌, 심장질환 및 기타 추가특약을 통해 보장의 수준을 조절할 수 있다. 이미 암에 대한 보장설계가 돼 있는 소비자의 경우 이 상품을 통해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문인성 LIG손해보험 장기기획팀장은 “3대 질병에 대한 보장 니즈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진단부터 후유장해까지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암을 포함한 다양한 담보의 특약 제공과 100세까지의 자동갱신 등을 통하여 합리적인 보장 설계와 보험료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