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설렁탕편 '수요미식회' 설렁탕편 '수요미식회' 설렁탕편
'수요미식회' 설렁탕편이 6일 방송된 가운데 이날 소개된 식당들의 위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수요미식회'는 가수 겸 배우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국인의 대표 보양식 설렁탕이 소개됐다.
'수요미식회'에서 선정한 설렁탕 맛집은 총 4곳이다.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방송 직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설렁탕 맛집 4곳의 위치와 가격대를 공개했다. 첫번째는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이문설렁탕'이다. 이곳은 설농탕이 8000원, 수육이 2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배우 송일국의 외할아버지인 김두한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두번째는 도봉구 도봉1동에 위치한 '무수옥'이다. 무수옥에서는 설렁탕이 8000원, 내장탕 8000원, 육회비빔밥 8000원, 수육이 2만원에 제공된다. 도봉구의 자랑이자 등산객의 발목을 잡는 설렁탕집으로 입소문나 있다.
세번째는 서대문구 연희동의 '봉쥬르 밥상'이다. 설렁탕집과 어울리지 않는 이름의 이 가게는 뽀얀 봉밥탕, 맑은 봉밥탕, 빨간 봉밥탕이 9000원, 소고기부추비빔밥이 9000원이다. MSG를 전혀 쓰지 않고 20대 취향을 저격,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이다.
끝으로 네번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외고집 설렁탕'이다. 외고집 설렁탕에서는 설렁탕이 9000원, 수육이 중 4만원, 대 5만5000원에 판매된다. 수요미식회 측은 "사골맛이 아니라 맑은 소고기뭇국의 시원함이 있다"고 소개했다.
'수요미식회' 설렁탕편을 접한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설렁탕편, 내일 점심은 설렁탕으로 정했다!" "'수요미식회' 설렁탕편, 식당이 100년이 됐다니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이네" "'수요미식회' 설렁탕편, 어떤 특별한 맛일지 궁금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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