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34회 예고, 고은미 '위작'인것 알고 '멘붕' vs. 박선영 "이 집에서 당장 나가"

입력 2015-05-06 16:12 수정 2015-05-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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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고은미 '위작'인것 알고 '멘붕' vs. 박선영 "이 집에서 당장 나가"

(MBC 방송캡처)

'폭풍의 여자' 고은미와 박정수가 집을 담보로 빌린 돈으로 산 그림이 위작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7일 방송되는'폭풍의 여자' 134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의 친정엄마 이명애(박정수)와 장미영(송이우)이 전재산을 털어 손에 넣은 그림이 위작임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한정임(박선영)은 갤러리 관장 자리를 노리는 장미영과 이명애에게 갤러리 운영에 사활이 걸린 그림을 무리해서라도 입수하겠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 이들이 위작을 사도록 유인했다.

6일 '폭풍의 여자' 방송 말미에 공개된 134회 예고에서 장미영은 자신이 갤러리 관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한정임의 자리에 앉는다. 그는 한정임에 "이제 내 자리가 될 거라서 미리 좀 앉아봤어"라고 뻔뻔하게 말한다. 이에 한정임은 "미영아, 그 그림 위작이야"라고 말한다. 이를 듣고 충격에 빠진 미영은 "뭔가 잘못된거야. 그럴리가 없어"라고 절규한다.

이어진 화면에서 이명애도 위작소식을 듣게 된다. 이명애는 "위작이라뇨? 내돈은 어떻게 되는거야? 내돈"이라고 절규하다 이내 쓰러진다. 옆에 있던 도혜빈은 "엄마"라고 외친다.

한정임은 이를 놓치지 않고 도혜빈 모녀를 궁지로 몬다. 한정임은 도혜빈과 이명애 모녀에 "일단 이 집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는데. 이 집 이제 다시 선생님 댁이거든"이라고 차갑게 말한다. 이에 화를 참지못하고 도혜빈은 자신의 화장대 물건을 쓸어버리며 "한정임!"이라고 외치며 폭발한다.

한편 이날 예고에서 박현성(정찬)은 검찰수사를 피할 수 없게되자 자신을 도왔던 최비서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울려고 계획한다. 이를 미리 눈치 챈 최비서는 박현성과 도혜빈의 악행에 관한 증거를 한정임에게 넘기려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극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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