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철로 인근 주민들 난청 부르는 KTX, 방음벽이라도 해줘야죠

입력 2015-05-06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남선 KTX가 개통된 이후 고속철 주변 지역민들이 소음 공해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구간의 소음은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 이명현상, 난청 등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인 60db보다 1.5배 높은 94db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티즌은 “좁은 국토에 고속철을 설치하니 피해는 불가피하고 그에 따른 방음벽 설치는 당연한 거죠. 그 당연한 것을 안 해 주니 문제”, “일본 시속 550㎞급 초고속 자기부상 열차가 지나가는 소리는 전투기와 비슷한 수준임. 300㎞로 달리는 KTX도 어마어마하겠지”, “기차 소음 때문에 민원 넣었는데 기차 안 지나갈 때 평상시 소음을 측정해서 기준으로삼다니. 지자체도 참 문제 많다”, “하루에 하나씩 뉴스가 안 올라오는 날이 없네. 호남선 KTX 완전 졸작이구먼”, “당장 방음벽 설치가 어려우면 위자료라도 지급해라. 뚝딱 철로만 뚫고 주민 피해 생각도 안 했나?”, “소음구간은 시속 50㎞로 달려라. 그럼 KTX 의미가 없지” 등 지적이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981,000
    • -1.94%
    • 이더리움
    • 4,444,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01,000
    • -4.45%
    • 리플
    • 1,110
    • +14.32%
    • 솔라나
    • 305,100
    • +1.67%
    • 에이다
    • 805
    • -1.11%
    • 이오스
    • 779
    • +0.91%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9
    • +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2.41%
    • 체인링크
    • 18,830
    • -1.31%
    • 샌드박스
    • 397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