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공식 홈페이지
‘지메시’ 지소연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첼시 레이디를 승리로 이끌었다.
지소연은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킹엄셔 하이 위컴 아담스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여자 FA컵 맨시티와의 4강전에서 후반 39분 짜릿한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39분 드류 스펜스가 지소연을 향해 패스를 했고 지소연은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며 공을 골문 왼쪽 구석에 몰아 넣어 골로 연결했다.
지소연의 골로 승리한 첼시 레이디스는 8월 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A 결승전에서 노츠카운티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