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Z 닷컴의 EXID 조롱에 옥택연 뿔났다 “멘탈이 그냥 와우”

입력 2015-05-04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옥택연 트위터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이 걸그룹 EXID를 조롱한 미국 TMZ를 비난했다.

옥택연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프엑스 엠버의 글을 인용하며 “한 사람이 이상한 억양을 가지고 있다고 놀릴 때 그 사람은 아예 다른 언어를 완벽 구사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건가? 미국 갔더니 많은 팬들이 와줘서 영어로 답해준걸 놀린다는 멘탈이 그냥 와우”라는 글을 남겼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최근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발 참여차 LA국제공항에서 만난 EXID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러나 한 백인 여기자가 EXID의 공항 현장을 전하면서 정화가 영어로 “I'm so happy”라고 말하자 이를 조롱하듯 따라했다.

이에 EXID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영상 자료를 확인했다. 이것은 웃고 넘길 일이 아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다고 조롱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본다”며 “명백히 인종차별적인 행위다. 일단 TMZ닷컴과 접촉해 해명을 듣고 명확하지 않을 때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69,000
    • -2.78%
    • 이더리움
    • 4,455,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4.79%
    • 리플
    • 1,094
    • +9.4%
    • 솔라나
    • 305,400
    • -0.16%
    • 에이다
    • 795
    • -3.52%
    • 이오스
    • 772
    • -2.53%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6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2.47%
    • 체인링크
    • 18,820
    • -4.08%
    • 샌드박스
    • 395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