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꺾인 사람 앞에서…이 팬티들아"...뿔났던 서유리 열파참에 또 분노? "뭐야 도대체"

입력 2015-05-04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유리 열파참

▲맥심

방송인 서유리와 그의 과거를 의미하는 열파참에 관심이 쏠리면서 서유리의 계속되는 쓴소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유리는 2013년 7월 경기도 분당 서현역 근처에서 자신의 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앞서 가던 버스가 취객을 피하려다 급하게 핸들을 꺾었고, 뒤에 있던 서유리는 버스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사고였다.

그런데 사고 다음날인 17일,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 괜찮아요. 얄리얄리 얄랴셩 얄라리 얄라"라며 "모가지(목이)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장난)치고 싶니? 이 팬티들아!"라고 분노했다. '팬티'는 팬과 안티를 결합한 신조어다.

당시 일부 팬들이 서유리의 과거 모습을 들먹이며 '열파참'을 언급해 심기를 건드리자 대놓고 불편을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됐다.

실제로 서유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속 ㅇㅍㅊ 거리는데, 계속 그러면 머리카락 다 뽑아 버릴 테다. 다 쥐어 뜯어버리겠음"이라고 적기도 했다.

과거 서유리는 게임 '던전앤파이터' 홍보모델 '로즈나비'로 활동하며 게임 내 새 소식을 알렸고 "이름하야 열! 파! 참!"이라며 '열파참'이라는 게임 기술을 소개했다. 서유리의 이같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캡처돼 유통되면서 이후 열파참은 서유리가 성형을 하기 전의 모습을 의미하는 말로 통용되기 시작됐다.

서유리와 열파참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전 녹화에서 서유리와 함께 있던 백종원이 한 네티즌에게 "무슨참(열파참)은 쓰시면 안돼요. 그건 매너가 없는 거예요"라고 지적하면서 또 다시 화제가 됐다.

이에 열파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자 서유리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라리 서유리를 검색어에 올려주세요. '열파참'이 뭐야 도대체"라고 다시 한 번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서유리 열파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불안한 랠리…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00,000
    • +0.45%
    • 이더리움
    • 3,508,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60,600
    • +0.74%
    • 리플
    • 784
    • +0%
    • 솔라나
    • 201,500
    • +4.13%
    • 에이다
    • 515
    • +6.19%
    • 이오스
    • 696
    • -0.43%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0%
    • 체인링크
    • 16,070
    • +5.52%
    • 샌드박스
    • 376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