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걸그룹 EXID가 미국의 연예매체로부터 조롱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최근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발 참여차 LA국제공항에서 만난 EXID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러나 한 백인 여기자는 EXID의 공항 현장을 접하면서 정화가 어설픈 영어 발음으로 “아임 쏘 해피 (I'm so happy)”라고 말하자 이를 조롱하듯이 따라했다.
이를 본 에프엑스 엠버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진심으로 TMZ의 보도는 나빴다. 모든 미국인들이 무례하고 유치한 TMZ의 행동에 부끄러워 하고 있다”며 TMZ를 비난하는 글을 남겼다.
TMZ닷컴은 미국은 연예 가십 전문 사이트로 파파라치나 스타들의 스캔들을 주로 보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