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이 최근 석고부인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곧 신곡을 발표한다.
장혜진은 오는 8일 싱글 프로젝트 ‘오디너리(Ordinary)’의 두 번째 이야기 ‘나의 태양’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엄마의 감성을 표현한 노래로 장혜진에게 태양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주제의식을 담았다고 전해졌다.
이는 펜싱선수로 활약 중인 장혜진의 딸 강은비씨가 과거 생후 5개월 때 몸이 아파 심폐소생술을 받고 겨우 회복했으며, 장혜진은 이러한 딸에 대한 고마움과 기특함, 미안함 등을 담은 것이다.
장혜진은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이 같을 것”이라며 “‘나의 태양’으로 많은 분들이 스스로의 태양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혜진은 5월 8~9일 양일간 서울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아름다운 날들’을 개최한다.
한편 장혜진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복면가수 ‘우아한 석고부인’으로 출연해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현장 관객들과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해 화제가 됐다. 이에 이번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감동을 전할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석고부인 장혜진 신곡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석고부인 장혜진 반전의 연속이었다 감동그대로” “석고부인 장혜진 이젠 팬이에요. 신곡 완전 기대” “석고부인 장혜진 감성 쩔어요. 신곡 대박 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