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vs. 파퀴아오' D-2... 메이웨더의 '역대급' 돈자랑 총정리 [e기자의 그런데]

입력 2015-05-01 16:32 수정 2015-05-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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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와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황금연휴 '꿀잼' 중의 '핵꿀잼'이 바로 이들의 승부가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돈' 이야기를 해볼까하는데요.

이번엔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허세 작렬' 돈자랑에 대한 겁니다.

(메이웨더 SNS)

메이웨더의 별명은 '머니(Money)'.

심플하면서도 노골적이죠?

별명답게 메이웨더는 돈을 밝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SNS는 '돈자랑'의 무대죠.

(메이웨더 SNS)

혹자는 말합니다.

'돈ㅈㄹ'이 메이웨더의 부업인 듯 하다고...

(메이웨더 SNS)

복싱선수의 월급이 얼마나 된다고 돈자랑이냐구요?

'억'소리가 납니다

작년 메이웨더는 전종목 세계 스포츠 선수 중 수입 1위를 기록했죠.

단 두 차례의 경기로 1억500만 달러(약 1128억원)를 벌었죠.

참고로 파퀴아오는 지난해 수입이 4180만 달러로 11위였습니다.

그럼 이제 '역대급' 돈자랑을 살펴볼까요?

1. 메이웨더의 집

(월스트리트저널)

리조트가 아닙니다. 메이웨더의 집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그의 집은 2만2000평방피트, 약 620평이라네요.

방이 7개에 욕조는 9개나 있다네요 (방보다 욕조가 더 많다는...)

대박인 건 스크린이 두 개 있는 영화관이 있다는 사실...

그나저나 스크린은 왜 두 개씩이나 달았는지...쩝

여기서 메이웨더 집에 갈 기회가 있다면(?!) 기억해 두면 좋은 사실 하나.

메이웨더 집에는 여기저기 돈 뭉치가 굴러다닌다네요.(헉!)

2. 클래스가 다른 콜렉션

(메이웨더 SNS)

'미스터 머니' 답게 콜렉션 클래스가 차원이 다릅니다.

고가의 시계에서부터 럭셔리 운동화까지...

(데일리메일)

들어는 보셨나요? 이른바 '메이웨더 화이트 카 컬렉션'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부가티 베이론에 이르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억'소리 나오는 차들이 다 메이웨더의 소유죠.

흰색차만 있냐고요?

절대 아니죠. 블랙 컬렉션도 있습니다. 다른 색깔도 많구요.

해외매체에 따르면 그가 지난 18년간 구입한 차만 100대가 넘는다네요

지인과 애인의 선물용까지 포함해서요!(덜덜)

(메이웨더 SNS)

3. 선물의 격. 나도 지인하고 싶다

메이웨더보다 더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메이웨더의 친구나 지인, 애인입니다.

'통 큰' 메이웨더는 친구에게 선물로 벤틀리를 줍니다.

애인은 말할 것도 없죠.

아들 코라운의 15번째 생일에는 벤틀리 골프카트를 사줬다네요.

(메이웨더 SNS)

이건 뭔가요.

돈 다발에 이어폰을 꽂아준 건 뭐지?

"나에게 돈은 음악으로 들린다"라는 뜻이라네요...(어이상실)

(메이웨더SNS)

천하의 메이웨더를 겸손하게 만드는 인물.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입니다.

투자계의 대부가 메이웨더랑 스냅백을 쓰고 사진을 찍다니...

'돈'으로 서로 좀 통하는 게 있나보죠?

(월스트리트저널)

그런데 말입니다.

메이웨더의 돈자랑, 이대로 괜찮을까요?

일각에서는 메이웨더의 '과시'가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비호감 이미지로 자신을 알리고, 경기력을 통해 한번 더 인정받는 것이죠.

어찌됐든 이틀 앞으로 다가온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완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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