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법인명의 휴대폰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KT 측은 “법인명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 1일부터 KT 법인명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14년도 국무조정실 규제개혁 신문고의 ‘개선사례 100선’에 선정돼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사 간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한편 KT는 법인명의 본인확인 프리미엄 서비스도 7월 중 출시할 계획이며 서비스 가입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올레플라자 및 올레모바일 고객센터 그리고 휴대폰에서 114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