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tef**)
일본 구의원 후보가 파격적인 선거포스터를 선보였다. 21일 일본 현지매체에 따르면 도쿄 치요다 구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고토 테루키(32)씨가 욱일승천기를 배경으로 벌거벗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선거포스터를 제작했다. 이 황당 포스터는 지난 19일부터 치요다 구내 111곳에 부착돼 있다. 일본 총무성은 "허위사실을 기재하거나 이익을 유도하는 언급이 없는 한 포스터의 내용은 자유"라며 이 포스터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