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압구정 백야' 식구 몰래 이간질 하던 백옥담 향한 강은탁의 반격? "제수씨…"

입력 2015-04-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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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압구정 백야 백옥담, 압구정 백야 백옥담 강은탁, 압구정 백야 백옥담 이간질

21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 장화엄(강은탁)은 백야(박하나)가 자신과의 이별을 각오한 이유가 제수 육선지(백옥담) 때문이란 사실에 분노했다. 장화엄은 이날 교통사고로 입원한 백야에게 "자꾸 엉뚱한 짓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거다. 내가 짝이고 운명이니까. 더는 이유 달고 고집부리지 마라"며 볼키스를 했다. 이후 귀가한 장화엄은 정삼희(이효영)를 통해 들은 육선지의 이간질에 다시금 분노했다. 육선지가 백야에게 제 식구의 결혼반대를 알린 일을 생각하던 장화엄은 이내 가족들 앞에서 육선지에게 "제수씨..."라며 의미심장하게 입을 열었다. 장화엄이 육선지의 이간질을 응징할 것을 예고하며 이날 방송이 끝나 이어질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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