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고대팀이 연대팀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주년 특집으로 농구 연고전을 진행했다.
이날 고대팀은 정운, 신기성, 현주협, 정형돈, 샘오취리 등이, 연대팀은 우지원, 강호동, 줄리엔강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두 팀은 경기시간 40분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신기성은 뛰어난 기량으로 코트를 정복해 갈채를 받았다.
접전을 계속한 가운데 결국 고대가 연대를 75대 69로 눌렀다. 신기성은 승리 소감에 대해 "진운과 김혁 때문에 이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