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정신지체장애 학생 지원 활동 9년째 펼쳐

입력 2015-04-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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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중공업PG 임직원들이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산행과 현장체험학습 등을 돕는 나눔활동을 9년째 이어오고 있다.

21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 중공업PG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삼성산에서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도왔다. 이들은 22일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현장 체험학습에도 함께 참여한다.

효성 중공업PG 임직원은 2007년부터 9년째 장애 학생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임직원 1900여명이 총 80차례에 걸쳐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에 동행하고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9년간 장애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밝고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의 IT 부문 계열사인 효성 ITX는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영등포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등포구청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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