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명품 프로 주식랩…석 달만에 수익률 7% 돌파

신한금융투자는 영업점 PB들이 직접 운용하는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 평균 수익률이 석 달 만에 7%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은 증권회사 영업점 우수PB들이 직업 운용하는 랩 상품이다. 본사에서 관리하는 랩 상품과 달리 영업점 PB들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운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신속한 시장 대응과 맞춤형 수익률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개별 종목 장세가 계속되는 최근에는 잔고 기준으로 10% 이상 수익률을 보이는 계좌가 75%에 육박하고, 50% 이상 수익률을 보이는 계좌도 30%가 넘었다. 이처럼 종목선택과 PB의 컨설팅 능력이 중요시 되는 상황에서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신한측은 관련 상품의 장점으로 가장 먼저 PB들의 우수한 역량을 꼽는다. 펀드매니저와 재무설계사 등 전문 자격증을 갖춘 우수 PB들이 고객과 1:1 대응을 통해 개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른 맞춤형 수익률 관리가 가능하다.

이어 거래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 랩 수수료 외 매매에 따른 거래비용이 면제되므로, 시장 분석과 우수 종목 발굴 집중할 수 있어 고객수익률 관리에 유리하다.

나아가 철저한 리스크 관리도 특징이다. 운용은 전담 PB가 담당하지만, 손실과 리스크는 본사와 영업점의 듀얼 관리를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신속한 시장 대응이다. 고객 동의 과정과 계약서 재작성 등 번거로운 과정 없어 신속한 시장 대응이 가능하며, PB들이 시장변화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함으로 효율적 자산배분이 이루어진다.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은 선취, 후취, 성과보수형 등 4가지 형태의 수수료 체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타 증권사에서 운용중인 주식을 그대로 옮겨오거나 현물 입고도 가능하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올해 초 최소 가입금액을 5000만원으로 낮춘 후 고객 문의와 상품 가입이 늘고 있다.”며, “영업점 PB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미래지향적 운용방식으로 고객들의 관심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