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김밥 뽀뽀”… 삼둥이들은 아빠 따라 절도 체조 “너무 귀여워”

입력 2015-04-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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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 삼둥이가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4회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편에서 추사랑은 도쿄 사랑의 집을 방문한 사촌언니 유메와 도쿄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게 된다. 특히 이날 추사랑은 독보적인 애교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아빠 추성훈은 물론, 주변 모두를 함락시켰다고.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은 추성훈을 향해 돌발 ‘김밥 뽀뽀’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김밥을 입에 물고 아빠도 베어 먹으라는 듯 추성훈을 향해 돌진하며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선사하고 있다.

추성훈 역시 사랑의 ‘김밥 뽀뽀’가 귀여운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어 추사랑은 고사리 손으로 아빠의 목덜미를 잡으며 한층 더 적극적인 ‘김밥 뽀뽀’를 시도하고 있는데, 추성훈은 뒤로 물러나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들은 절도 있는 체력으로 매력을 뽐낸다. 이날 체중계 위에 오른 송일국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이유는 겨울 내내 부쩍 살이 올라 몸무게 앞 자릿수가 바뀌어 버린 것. 그러나 천진난만한 민국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빠 커져쏘?”라고 물어, 본의 아니게 아빠에게 2차 충격을 가했다. 이에 송일국과 삼둥이는 다이어트를 위해 동네 공원으로 긴급 출동했다.

까만 선캡으로 얼굴 전체를 가린 채, 트레이닝 복과 배낭을 착용하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삼둥이의 모습은 흡사 ‘다이어트 특공대’. 앙증맞은 팔다리를 힘차게 움직이며 뛰어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무술 동작까지 선보이는 삼둥이의 의욕 넘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삼둥이는 아빠를 따라 절도 있는 체조까지 선보이며, 아빠의 다이어트 의지를 급상승시켰다. 과연 송일국은 삼둥이의 열성적인 조력에 부응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송일국 삼둥이,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오늘도 기대할게요”, “슈퍼맨 추사랑, 애교 삼단콤보 기대할께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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