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마녀사냥’이 새롭게 단장한 2부를 시청자 앞에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는 4월 봄 개편을 맞아 2부 코너의 전반적인 변화가 드러난다. 세트와 기본 콘셉트를 바꾸고 곽정은, 한혜진, 홍석천 등 패널도 하차했다.
이어 연애 관련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실제 사연의 주인공들이 이 자리를 채우는 형식으로 2부를 꾸몄다. 그동안 ‘그린라이트를 켜줘’를 진행하며 사연의 주인공들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MC 및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한 기획이다.
2부 첫 녹화 당시 스튜디오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좋아하는 상대와의 연애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동안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친한 친구처럼 함께 고민하며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 및 상황에 적합한 메시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직접 스튜디오에서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