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 美 ‘타임’ 영향력있는 100인 최종 명단 탈락

입력 2015-04-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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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올랐던 걸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이 후보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다.

16일(현지시간) 타임은 온라인 독자들을 상대로 한 투표 결과와 자체 심의 결과를 합산해 100인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그 결과 13일 공개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 투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씨엘은 결국 탈락됐다.

최종 확정된 명단에는 ‘리더(Leaders)’ 분야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 국가 정상들이 포함됐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이 분야에 선정됐다.

‘우상(icons)’ 분야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베스트셀러 ‘21세기 자본’의 저자인 토마스 피케티 파리 경제대 교수,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10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라라 유사프자이 등이 뽑혔다.

‘개척자(Pioneers)’ 분야에는 중국 스모그의 심각성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화제가 된 중국중앙(CC)TV 전직 앵커 차이징, 유엔 여성기구 대사로 활약한 배우 엠마 왓슨,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의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모델 킴 카다시안 부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런, 배우 브래들리 쿠퍼, 줄리안 무어 등도 영향력 100인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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