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썰전
KBS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인 오정연이 이상형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KBS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인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전 남편 서장훈에 대해 "한국 정서상 함께 출연하는 건 힘들지 않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이 "이상형은 어떻게 되느냐?"라고 질문했고 오정연은 "그분께서 3년 정도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고 했다"면서 "다음주가 딱 3년이라, 아직은 말씀을 못 드리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오정연은 서장훈의 말투인 '그게 아니고'에 대해 "유행어가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장훈과 오정연은 지난 2009년 5월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성격차이로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