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진정한 엄친딸…서울대생 미스 유니버시티 참가자 매력 '끝없네'

입력 2015-04-16 23:13 수정 2015-04-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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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인 서울대 성악과생이 반전의 주인공이었다.

16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가수 장윤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닉네임이 '서울대 월.미.유.'인 여성 참가자가 주목받았다. 미모의 갖췄지만 음치로 선정돼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미모의 여성 출연자인 '서울대 월.미.유.'는 실력자로 판명났다. 장윤정과 패널 앞에서 '서울대 월.미.유.'는 아리아를 열창했다.

특히 '서울대 월.미.유.'는 실제로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에서 노래를 불러 탤런트 상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서울대 월.미.유.'는 "성악이 대중과는 가깝지 못하다"면서 "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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