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日 귀금속브랜드 다사키 매각 착수

입력 2015-04-15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일본 귀금속 브랜드 다사키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회사 지분의 75% 이상에 해당하는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전환우선주의 매각 입찰 절차를 개시했다. 일본 서부 고베에 본사를 둔 다사키의 주가는 지난달 41% 급등했다.

다사키는 지난 1959년 창립돼 진주와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MBK는 지난 2008년에 처음으로 다사키에 투자했다.

한편, 다사키의 지난 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액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51억엔으로 12% 증가했다. 순이익도 7억3700만엔으로 약 세 배로 급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1,000
    • +4.48%
    • 이더리움
    • 4,549,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6.67%
    • 리플
    • 1,023
    • +7.12%
    • 솔라나
    • 310,000
    • +5.19%
    • 에이다
    • 812
    • +6.56%
    • 이오스
    • 776
    • +1.04%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20.98%
    • 체인링크
    • 19,180
    • +0.52%
    • 샌드박스
    • 401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