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조커' KBS 방송 불가 vs 前 멤버 비키 과거 전라노출 연기 도전..."19금 전문 아이돌?"
('바리새인' 예고영상/달샤벳 '조커' 뮤직비디오)
걸그룹 달샤벳의 신곡 '조커'가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달샤벳의 전 멤버이자 리더였던 비키의 과거 전라노출 연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달샤벳의 전 멤버 비키는 지난해 9월 개봉한 '바리새인'에 출연, 과감한 19금 노출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걸그룹 출신 최초로 전라노출을 감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화 '바리새인'은 속에서 비키는 어릴 적 당한 성폭행 후유증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여주인공 은지로 분해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온 승기(예학영 분)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달샤벳 전 멤버였던 비키는 지난 2012년 탈퇴했다. 당시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비키는 달샤벳 데뷔때부터 솔로 활동을 염두해 두고 활동을 시작했었다.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새 앨범 발매 전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비키는 JTBC 기상캐스터로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달샤벳의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의 타이틀곡 '조커(Joker)'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커'라는 단어가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것이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