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후속 ‘딱 너같은 딸’ 이수경 캐스팅, 진정한 이 시대 알파걸 보여준다

입력 2015-04-15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제공

‘압구정 백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딱 너 같은 딸’에 배우 이수경이 캐스팅 됐다.

‘딱 너 같은 딸’은 ‘압구정 백야’ 후속 작품으로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 그리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수경은 홍애자의 둘째 딸인 마인성 역으로 캐스팅됐다. 마인성은 세계 최고수준의 컨설팅 그룹 영업전문 컨설턴트로 시험이면 시험, 대회면 대회, 감투면 감투 등 뭐든지 일등 아니고는 넘어가질 않는 성격이다. 여자 일, 남자 일 구분 없이 자신이 하고싶은 일은 기필코 해내는 진정한 이시대의 알파걸로 물불 안 가리는 일중독녀로 거듭났다. 하지만 마인성이 가지지 못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여성미다.

이수경은 마인성 역을 맡게된 것에 대해 “캐스팅 제의를 받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마인성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게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 함께하게 될 분들과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딱 너같은 딸’은 ‘달래네 집’ 등 시트콤 집필을 주로 해왔던 가성진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드라마 ‘개과천선’, ‘메디컬 탑팀’ 등을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딱 너같은 딸’은 다음달 18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00,000
    • +1.16%
    • 이더리움
    • 3,586,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0%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191,800
    • +0.16%
    • 에이다
    • 477
    • +2.8%
    • 이오스
    • 695
    • +1.91%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2.19%
    • 체인링크
    • 15,300
    • +4.01%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