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송가연 사태에 "오빠가 옆에 서 있어 줄게"…대체 무슨 사이길래?
(사진=정준 SNS)
배우 정준이 최근 구설에 시달리고 있는 격투기 선수 송가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준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연아 세상엔 착한 어른들도 있단다"라면서 "'연예인이 아닌 운동선수 송가연입니다'라고 인사했던 1년 전이 생각난다. 치사한 오빠가 되기 싫어서 이렇게라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준은 이어 "가연아 힘내. 세상엔 아직 착한 어른들이 있다는 거 잊어버리지 말고. 그 어른들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렴. 도움이 안 되더라도 너랑 같이 운동한 오빠기에 그 옆에 서 있어 줄게"라며 "가연아 아직 세상은 진실이 승리한다는 거 잊어버리면 안 된다"라고 응원했다.
글과 함께 정준은 송가연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정준과 송가연이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음식점에 함께 앉아있는 정준과 송가연이 눈에 띈다.
한편, 송가연은 앞서 소속사 수박 E&M을 상대로 계약 해지 요구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 이에 소속사 수박 E&M 측은 송가연의 사생활을 언급하는 반박성명을 내면서 송가연 사태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진 바 있다.
정준, 송가연 사태에 "오빠가 옆에 서 있어 줄게"…대체 무슨 사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