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온라인)
못생겼다는 이유로 개들에게 왕따를 당한 개가 성형수술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보도가 사실은 만우절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이온라인’은 성형 반려견 스누키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스누키가 못생긴 외모 때문에 다른 개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자 주인이 성형수술을 시켜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사연은 이온라인 측에서 만우절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거짓말 시리즈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못생긴 강아지 사진을 찾아 합성사진을 만들고 이야기를 꾸며내 전 세계 독자들을 속인 것이다.
이온라인 측은 곧바로 후속 기사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