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정승환이 god ‘니가 있어야 할 곳’을 통해 완벽하게 변신했다.
12일 오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티김과 정승환의 'K팝스타4' 결승전에서 정승환은 대표곡 바꿔 부르기 미션을 통해 케이티김이 기립박수를 받았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불렀다.
정승환은 소울 감성이 충만한 이 곡을 자신만의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무대 후 박진영은 “술 먹고 온 것 아니냐?”며 “정승환이 R&B 감성도 완벽하다. 제 노래가 어떻게 이렇게 바뀌었지 라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노래를 정말 잘 불렀다”며 99점을 줬다.
이어 양현석은 “동작 표현이 좀 아쉬웠다”며 95점을 줬고, 유희열은 “지금까지 심사 중에 이번 라운드가 제일 어렵다”며 “작전이 좋았다. 편곡자들과 많은 고민을 한 것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