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측, 미코 진 출신 김주리와 열애설 부인 “커플 아이템 NO”

입력 2015-04-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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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김주리. (사진=이투데이 DB)

지창욱과 김주리의 열애설에 대해 지창욱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지창욱과 김주리의 관계에 대해 “여럿이서 같이 어울려 다니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지창욱 소속사 측은 해외 풍경을 담은 두 사람의 SNS 사진에 대해 “지창욱은 발리에 화보 촬영 차 다녀왔으며, 김주리는 사이판에 다녀온 것이더라. 같이 여행 다녀온 적도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열애 논란이 된 두 사람의 선글라스, 팔찌 등 같은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에 대해 “해당 선글라스는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증정 받은 것이다. 많은 연예인이 착용한 물품이다. 또, 팔찌 역시 중국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것”이라며 “지창욱은 직접 악세서리를 구매하지 않고, 국내외 팬들로부터 몹시 많이 받는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지창욱과 김주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창욱은 KBS 2TV ‘힐러’, 뮤지컬 ‘그날들’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주리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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