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엑소 수호, 얼굴만 미남 아냐…'뇌섹남' 등극

입력 2015-04-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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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근두근 인도

엑소 수호가 뛰어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방송된 KBS 2TV '두근두근 인도'에서 인도로 떠난 아이돌 가수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처음 취재에 도전하기 위해 뭄바이 한국 영사관으로 갔다.

이어 맏형 슈퍼주니어 규현은 엑소 수호에게 영어 통역을 부탁했다. 아이돌 멤버들은 영사관에 도착하자 바로 수호의 본명인 "준면아!"를 불렀다. 수호는 영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영사관에 들어갔다.

이후에도 수호는 뛰어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반면 규현은 번역기를 사용했지만,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다. 결국 아이돌 멤버들은 한국인을 만나게 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로 구성된 아이돌 가수 특파원들이 펼치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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