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논란의 홈 저지 플레이에 나지완 아웃… 프로야구 KIAㆍ삼성, 승부는 연장으로

입력 2015-04-10 2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웃되는 나지완. (연합뉴스)

나지완(30ㆍKIA 타이거즈)의 홈 쇄도에 삼성 포수 이지영(29)의 베이스를 막는 플레이가 논란이 됐다.

나지완은 10일 오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3-3으로 맞선 8회초 2사 1,2루 강한울(24)의 좌전안타 상황에서 홈까지 질주했지만 이지영에 막혀 아웃당했다.

▲논란의 장면. (KBS N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이에 김기태(46)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판독 결과 이지영이 왼발로 완벽히 홈 플레이트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주자가 홈을 밟을 기회도 주지 않는 플레이에 김기태 감독은 강한 항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심판은 합의판정 결과 아웃을 선언했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아쉬운 아웃판정으로 흐름을 타지 못한 KIA는 정규 경기동안 시합을 끝내지 못하고 연장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36,000
    • +1.22%
    • 이더리움
    • 4,526,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0.8%
    • 리플
    • 977
    • +0.41%
    • 솔라나
    • 304,300
    • -0.23%
    • 에이다
    • 809
    • -1.58%
    • 이오스
    • 774
    • -4.09%
    • 트론
    • 251
    • -5.64%
    • 스텔라루멘
    • 17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9.46%
    • 체인링크
    • 19,120
    • -5.16%
    • 샌드박스
    • 404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