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이 데뷔 3년 만에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시우민은 최근 추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만 모인 JTBC ‘크라임씬2’에 출연을 결정했다.
시우민은 엑소로 데뷔한 이후 한 번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다. 그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게임 ‘크라임씬2’에 이미 매료됐고, 제작진의 섭외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
‘크라임씬2’는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연출기법으로 마니아 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다. ‘크라임씬2’는 예능감은 물론 뛰어난 추리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시우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우민은 “‘크라임씬1’을 굉장히 재밌게 봤다. 방송을 보면서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섬세한 성격이라 단서 하나 놓치지 않고 무결점 추리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크라임씬2’ 연출을 맡고 있는 윤현준 CP는 “엑소 시우민을 섭외한 이유가 있다.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우민이 참여하는 ‘크라임씬2’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