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 캡처
배우 임윤호가 ‘불굴의 차여사’에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63회에서는 선우(임윤호 분)가 진료를 마치고 나온 후 자신에게 심장을 이식해준 은지(이가령 분)의 엄마인 미란(김보연 분)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임윤호는 고귀한 생명의 선물 덕에 숨을 쉬고 있다고 진심 어린 고마움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심장소리를 미란에게 들려준다.
이후 가끔 딸의 심장 소리를 들려달라는 미란의 부탁에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해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임윤호는 이날 처음이자 짧은 등장임에도 훤칠한 외모와 애틋한 눈빛 연기로 주목 받은 것이다.
최근 KBS2 드라마 스페셜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윤호가 ‘불굴의 차여사’에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