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서강준 사극 소감은? "처음엔 부담됐지만…"

입력 2015-04-07 17:46 수정 2015-04-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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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서강준 사극 소감은? "처음엔 부담됐지만…"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華政, 화려한 정치)의 제작발표회가 7일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이연희와 서강준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이연희는 사극의 매력에 대해 "사극 자체가 워낙 인물이 많이 나와서 예전에는 부담도 됐었다. 하지만 나이가 한 살씩 먹어갈수록 미니시리즈가 아닌 대하사극에서 많은 배역들과 같이 연기한다는게 재미있는 경험과 과정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올 때마다 어떤 새로운 일이 생길지 궁금하다. 이제는 사극이 재밌다"고 밝혔다.

서강준은 처음으로 사극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묻자 "첫 사극이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사소한거 하나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일본 촬영하면서 조성하 선배가 '너무 너가 톤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은데 크게 신경쓰지말고 말하듯이 해라. 사극말투가 따로 있는게 아니다'라고 조언해주셔서 많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선배를 따라 열심히 하다보면 내가 얼만큼 성장할 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화정'에서 비극적 사랑에 빠진 냉미남 홍주원 역을 맡았다. 이연희는 베일에 가려진 적통 정명공주로 등장한다.

'화정' 이연희 서강준 소식에 네티즌은 "'화정' 이연희 서강준, 기대되는 조합이네" "'화정' 이연희 서강준, 사극 연기에 이런 조합이" "'화정' 이연희 서강준, 연기력 논란 종식시키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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