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안현모와 결별? 사실 무근..잘 만난다"

입력 2015-04-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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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안현모 아나운서와 결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민준의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김민준-안현모 커플이 잘 지내고 있는데 결별 기사가 났다”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기사가 나서 본인에게 물었고, (두 사람) 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민준 안현모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후 2013년 두 사람의 교제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민준은 ‘다모’‘화성으로 간 사나이’‘소금인형’‘외과의사봉달희’‘인순이는 예쁘다’‘친구, 우리들의 전설’‘온에어’‘톱스타’‘선암여고탐정단’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2003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 2004년 제4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 2008년 제17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안현모는 SBS CNBC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현재 SBS로 자리를 옮겨 경제부 기자로 재직중이다. 안현모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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