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민지아ㆍ임윤호 캐스팅…새로운 러브라인 등장?

입력 2015-04-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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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 배우 민지아와 임윤호가 캐스팅됐다.

배우 임윤호는 선우 역에 캐스팅 됐다. 선우는 심근증으로 고통을 받던 중 은지(이가령)의 심장을 이식 받으면서 차여사(김보연) 식구들과 연결된다. 민지아가 연기할 민지는 차미란과 오달수(오광록)의 막내딸이다. 미술을 전공해 파리로 유학을 다녀와 지석(박윤재) 회사 디자인실에 입사한다.

이후 선우와 디자인실에서 만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은지의 심장소리를 들은 민지는 선우에게 스파크를 느끼게 된다.

민지아는 “그동안 ‘불굴의 차여사’를 한 회도 빠짐없이 챙겨보던 애청자였는데 캐스팅 제의를 받게 돼 정말 기뻤다”며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꿈만 같고 설렌다. 부족하지만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민지아와 임윤호의 모습은 8일 ‘불굴의 차여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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