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한 이별, '복면가왕' 강균성 앙칼진 고양이·'k팝스타4' 정승환 수지 동시에...'원곡 그립네'

입력 2015-04-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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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한 이별', 복면가왕, K팝스타,수지 정승환, 앙칼진 고양이

▲사진=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가수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이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에서 동시에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첫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집 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고양이가 복면을 쓰고 등장해 치열한 대결을 펼졌다.

두 사람은 발라드 ‘대낮에 한 이별’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했지만 치열한 경쟁 끝에 결국 ‘집 나온 수사자’가 탈락하고 ‘앙칼진 고양이’가 1라운드를 통과했다. 탈락한 '집 나온 수사자'는 강균성으로 밝혀졌고 앙칼진 고양이는 가수 아이비로 추정되고 있다.

'복면가왕'에서 이들이 부른 '대낮에 한 이별'은 같은 시각 'K팝스타 시즌4'에서도 울려퍼졌다.

TOP3 진출자인 정승환이 수지와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선곡, 침착하고 부드러운 가창력을 뽐냈다.

일요일 두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동시에 선곡돼 등장한 ‘대낮에 한 이별’은 가수 박진영 7집 ‘Back to Stage’에 담긴 곡으로 원곡은 박진영과 원더걸스 선예가 함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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