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유승옥이 주목받고 있다.
최여진 유승옥이 온스타일 '더 바디쇼' 출연을 확정했다. 온스타일 '더 바디쇼'는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이다. 메인 MC는 최여진이, 유승옥과 레이디제인이 서브 MC를 맡는다.
이에 3일 열린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 윤형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유승옥은 "날씬한 다리를 가진 적이 없다"면서 " 언니들 쭉쭉 곧게 뻗은 다리를 가지고 있다. 제가 가질 수 없는 다리여서 정말 부럽다"고 밝혔다.
유승옥의 다리 고민은 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과거 허벅지 지방 흡입 수술을 받았다"면서 "정말 모든 시술을 다 동원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운동도 해보고, 지방 흡입까지 했다. 수술하다가 죽을 뻔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유승옥은 "마취에서 깨는 것도 힘들다. 셀룰라이트도 뭉치고 근육도 뒤틀렸다"면서 "운동으로 치료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최여진은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탄력적인 다리 라인 및 아찔한 S라인 몸매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이렇게 예쁜 나이에, 이렇게 가꾸고 이렇게 예쁜데 누가 봐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난 내가 관리를 하니까 몸매가 어느 정도 따라주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과한 식스팩이 아니더라도 가꿀 줄 아는 남자에게 끌리는 것 같다"면서 "보여줄 곳이 없어 가끔 시청자 분들에게 수영복 화보나 속옷 화보를 선보이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