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송유빈 백지영, '뮤직뱅크' 송유빈 백지영
▲'뮤직뱅크' 백지영 송유빈(사진=kbs)
'뮤직뱅크' 백지영, 송유빈이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백지영과 송유빈은 '새벽 가로수길'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각각 1976년, 1998년 생으로 22살 차이지만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에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달 2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DJ 김창렬로부터 “1998년생 송유빈과 듀엣을 한다고 했을 때 남편 정석원의 반응을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백지영은 “‘겁주지 말고 잘해줘’라고 하더라”고 답했고. 한참동안 웃음을 참지 못한 김창렬은 “나도 겁을 내는 성격이 아닌데 백지영 씨는 좀 무섭다”고 말했다.
김창렬은 그러나 “사실 백지영 씨가 눈물도 많고 여리다”며 뒤늦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뮤직뱅크' 백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