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류현경-오정세, 침실서 욕설난무…"판타지를 채워주겠다"
(Mnet 방송 캡처)
'더러버' 오정세와 류현경이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2일 방영된 Mnet '더러버(The Lover)'에서는 류두리(류현경 분)가 생일을 맞아 특이한 요구를 오도시(오정세 분)에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도시는 류두리 생일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 오도시는 "평소에 네가 원했던 판타지를 채워주겠다"고 제안했고 류두리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
바로 "욕을 해 달라"고 말한 것.
당황한 오도시는 "진짜 욕을 해도 되냐"고 되물었다. 이에 류두리는 "괜찮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 오도시는 "나쁜 여자"라고 욕을 했지만, 류두리는 약하다며 다시하라고 했다.
마음을 다잡은 오도시는 류두리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화가 난 류두리는 오도시의 뺨을 때렸다. 류두리는 "정도가 있지. 거기서 패드립을 왜 치냐"고 화를 냈다.
결국 바닥으로 쫓겨난 오도시는 "생일 축하해"라고 쭈그려 축하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더러버' 류현경-오정세 연기에 네티즌은 "'더러버' 류현경-오정세, 충격적이다" "'더러버' 류현경-오정세, 이런 판타지 가진 여자는 정말 무서워" "'더러버' 류현경-오정세, 더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