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中공장 기공식 참석차 출국

입력 2015-04-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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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지난 1월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중국 4공장 착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했다.

중국 4공장 착공식은 3일 중국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 양웅철 연구개발 담당 부회장, 신종운 품질담당 부회장과 김장수 신임 주중대사도 참석한다.

당초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번 착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 회장은 일주일 전에 미국과 멕시코 출장을 다녀온 만큼, 정 부회장이 대신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회장의 중국 출장은 올 들어 두 번째다. 그는 지난달 초에는 올 하반기 충칭시에 착공할 현대차의 중국 5공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국을 다녀왔다.

앞서 정 부회장은 연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잇달아 참석하는 등 올해 들어 국내외에서 경영 보폭을 부쩍 늘리고 있다. 창저우에 들어서는 현대차 4공장은 오는 2016년 완공되며 연간 30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올 하반기에 착공하는 5공장은 2017년 초에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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