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클론 인피니티 휴머노이드.(사진=영실업)
영실업은 오는 4일 초대형 5단 합체 변신로봇 ‘바이클론 인피니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클론 인피니티는 전갈, 사자, 곰, 황소, 양 형태의 동물형 로봇 5개가 합체해 하나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변신하는 로봇이다. 애니메이션 '바이클론즈 시즌3'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로, 총 11종의 형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변신 합체시 사운드와 LED효과 등 전자기능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바이클론 인피니티는 5단 합체로봇과 애니메이션 속 공격 무기인 ‘인피니티 크러셔’, 미니피규어 5종, 애니메이션에서 바이크를 소환하거나 명령을 내릴 때 사용하는 드레그칩 18종으로 구성돼 있다.
영실업 마케팅팀 황미연 상무는 “인피니티는 바이클론즈 론칭 초기부터 고객들의 출시 문의와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제품”이라며 “이런 요청에 따라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특징을 반영한 공격 무기와 피규어 등 다양한 놀이요소를 추가해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바이클론즈 시즌3는 지난달 31일부터 케이블 어린이 채널인 투니버스에서 방영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바이클론즈는 주인공 5형제가 바이클론즈 로봇과 함께 지구를 지키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