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풍문으로 들었소’에게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은 10.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0일 방송이 기록한 12.1%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2%를 기록했고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5.3%를 기록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신율(오연서)이 잠든 사이 집에 자객이 든 모습이 그려졌다. 신율이 잠든 사이 자객 세원(나종찬)이 신율을 살해하려 했지만 그 순간 왕욱(임주환)이 나타나 칼을 막았다. 이후 자객을 쫓아나간 왕욱은 자객을 칼로 찔렀다. 이에 세원은 생을 마감했다. 여원(이하늬)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가슴을 치며 오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