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델 유승옥이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 특별 출연한다.
30일 유승옥의 소속사 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 측은 배국남닷컴과의 통화에서 “유승옥이 4월 3일과 9일에 방송되는 ‘여왕의 꽃’ 8회와 9회에 특별 출연하게됐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여왕의 꽃’에서 서유라(고우리)의 선생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유승옥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도 카메오로 출연했지만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승옥 소속사 관계자는 “유승옥이 ‘압구정 백야’를 출연할 당시 몸 상태도 안좋았고 급하게 준비해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며 “유승옥 본인도 실제 연기를 못했다고 인정하고 시청자에게 잘못해서 혼이 났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열심히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승옥은 ‘여왕의 꽃’ 특별 출연 외에도 4월 6일 방영되는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의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