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시화조력문화관 100만명 관광명소로 거듭나

입력 2015-03-30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는 안산 9경에 하나인 시화조력문화관이 관광명소로 거듭나 100만명 방문을 앞두고 있다.

30일 K-water에 따르면 시화조력문화관은 K-water가 시화호 수질개선과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10년간 건설하여 2011년 11월에 완공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특히 시화조력문화관 주변에는 △빛의 오벨리스크 조형물 △낙조를 볼 수 있는 달빛 광장과 노을 마당 △각종 레크레이션이 가능한 오픈스페이스 △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 이색적인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장시간 머물러도 지루함이 없다.

이에 따라 시화조력문화관은 6월 개관한 후 현재까지 9개월 만에 약 9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방문객 추세로 볼 때 4월 초에는 100만 명 째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K-water 시화조력관리단은 방문객 100만 명을 기념하고, 서해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시화조력문화관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부터 '시화조력문화관 방문객 100만 명 기념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시화조력문화관 운영시간 중에 방문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100만 명 째 주인공이 될 수 있다.

K-water 시화조력관리단 김한일 단장은 “이번 100만 명 이벤트로 서해안 랜드마크인 시화조력문화관을 인근 관광지와 함께 전국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더 많은 관광객이 시화조력문화관과 함께 인근 명소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100만 명 이벤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85,000
    • +1.07%
    • 이더리움
    • 3,584,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0%
    • 리플
    • 783
    • -0.51%
    • 솔라나
    • 191,600
    • -0.05%
    • 에이다
    • 477
    • +2.58%
    • 이오스
    • 695
    • +1.61%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2.19%
    • 체인링크
    • 15,300
    • +3.87%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