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폭풍 감량+이연 '탈한국' 몸매에도...코너 시청률은 저조
(KBS 2TV 방송 캡처)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라스트 헬스보이'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코너별 시청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개콘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 시청률은 10.5%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기준으로 개그콘서트 전체 시청률인 12.7%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개콘의 16개 코너 중 12위를 기록했다. 가장 시청률이 높은 코너는 '불량엄마'로 17.6%를 기록했다.
이날 김수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승윤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이연을 투입했다. 이연은 빼어난 미모는 물론 탄탄한 복근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김수영은 물론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지난 주 125.3kg에서 121.2kg으로 4.1kg 감량에 성공했다. 8주만에 47kg을 감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