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개인종합 4위
(사진= 뉴시스)
손연재는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카살 비스토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예선에서 리본 3위(18.280점), 곤봉 3위(17.950점)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앞서 28일 손연재는 후프 3위, 볼 5위를 기록하며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후프 종목에서 18.500점을, 볼에서 17.700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상위 8명이 진출하는 종목별 결선 무대에 모두 오르게 됐다.
한편 손연재는 이번 시즌 난이도를 높여 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종목별 결선은 30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