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vs 조보아, 과거 영화 '인간중독'·'가시'로 19금 연기 대결
배우 임지연과 조보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지연과 조보아는 지난해 상반기 나란히 19세 미만 관람 불가 영화에 출연한 신예로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임지연은 군 관사 내 로맨스를 그린 영화 '인간중독'에서 남편 경우진(온주완)의 군 상사인 김진평(송승헌)과 사랑을 나누는 여인 종가흔을 연기했다.
특히 임지연은 특유의 청초한 미모와 하얀 피부, 군살 없는 매끈 몸매로 밀도 높은 베드신을 선보여 관객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조보아는 영화 '가시'에서 체육교사 준기(장혁)와 사랑에 빠지는 여고생 영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조보아는 영화 초반 사랑스러운 여고생 역으로 남성 관객들의 눈을 홀렸다가 후반부에 섬뜩한 미저리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보아 소속사에 따르면 조보아는 온주완과 한 달째 연애 중이다. 조보아와 온주완은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가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연은 최근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편에 김병만, 류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킴, 장수원, 서인국, 손호준, 김종민, 박형식과 함께 출연했다. 임지연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편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임지연 vs 조보아, 과거 영화 '인간중독'·'가시'로 19금 연기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