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한국백화점협회 이끈다

입력 2015-03-26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도경영(正道經營)’ 중시하는 백화점 유통전문가

롯데쇼핑 이원준 대표이사가 한국백화점협회 2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백화점협회는 26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국백화점협회 2015년 정기총회에서 이 대표 제 2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원준 신임회장은 한국백화점협회 산하 6개사의 대표로서 백화점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역점을 두고, 업계의 권익보호와 의견조율 및 홍보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임 이원준 회장은 1981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본점장,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백화점 유통전문가다. ‘정도경영(正道經營)’을 중시하며, 유연하고 균형감 있는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이원준 회장은 “2015년을 불황극복 및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한 한 해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며 백화점 이미지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창조적인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한 정기총회에서는 총 6개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장 선임 외에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24,000
    • +0.95%
    • 이더리움
    • 3,580,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33%
    • 리플
    • 785
    • -0.63%
    • 솔라나
    • 192,400
    • -0.31%
    • 에이다
    • 480
    • +2.78%
    • 이오스
    • 700
    • +1.7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71%
    • 체인링크
    • 15,340
    • +3.44%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