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사진=JYP 엔터테인먼트)
2AM 임슬옹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싸이더스HQ는 26일 “최근 임슬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음악과 연기를 병행할 수 있는 친구라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한 후 8년 동안 가수로 활동했다. 지난 2010년 MBC ‘개인의 취향’으로 첫 연기 도전에 성공한 임슬옹은 드라마 ‘호텔킹’, 영화 ‘26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싸이더스HQ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연기자로서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으며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배우인만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연기자는 물론 가수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2AM으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슬옹은 tvN ‘호구의 사랑’에서 최우식, 유이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